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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 한내 모감주숲 황금빛 꽃이 수놓은 여름의 정원

물괴기 2025. 7.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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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 한내 모감주숲 황금빛 꽃이 수놓은 여름의 정원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바닷가에 위치한 한내 모감주숲은 여름이면 황금색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신라시대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숲은 1991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까지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꽃과 잎

 

하늘 높이 자란 모감주와 꽃.

 


🌳 한내 모감주숲, 천년을 살아온 생명력

한내 마을 바닷가 인근에 자리한 이 숲에는 총 41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큰 나무는 높이 17m, 둘레 2m에 이르는 위용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신앙과 역사적 전통이 깃든 숲입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시대 금강산의 큰스님이 하청북사를 다녀가는 길에 이 마을을 지나며,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감주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수백 년간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 지금도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 고요하고도 위엄 있게 서 있습니다.

노란색 주단을 깔아 놓은듯 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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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월, 황금빛 모감주 꽃이 수놓는 풍경

모감주나무는 매년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꽃을 피웁니다.

작고 노란 꽃들이 송이송이 피어나며 가지마다 황금색의 폭죽이 터진 듯 화려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특히 꽃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은 마치 노란 꽃잎 카펫을 깔아놓은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꽃이 다 떨어진 후에는 갈색의 풍성한 꼬투리(열매)가 매달리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꽃, 올해 일찍 피어 맺은 열매(꼬투리),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있는 작년 꼬투리.

 

이번 방문에서 특이한 점은 꽃이 만개한것도 있고 꽃이져서 바닥에 주단처럼 깔린 것도 있고 벌써 열매를 맺은것과 작년 열매 꼬투리가 아직 붙어 있기도 했습니다.

 


🍃 모감주나무의 특징

모감주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높이 10m 이상 자라며

황금색 꽃풍성한 깍지 모양 열매가 특징입니다.

옛날에는 이 나무의 씨앗을 염주로 만들어 불교에서 사용했다고 하여 **‘염주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생장이 느리지만 병해충에 강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거제 여름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

너무 늦었나 걱정하며 찾아갔지만, 여전히 나무엔 꽃이 남아 있었고 바닥에는 노란 꽃잎이 소복히 깔려있었습니다.

이 풍경은 마치 시간의 정원이 펼쳐진 듯 고요하고도 장엄했습니다.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소음 없이 여유롭게 데크에 앉아서 사색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자연의 색과 냄새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바로 앞에 있는 자갈밭으로 이뤄진 바닷가에서 고둥잡이, 게잡이를 해 볼 수 도 있어요.(자갈과 굴쩍이 있어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 규모가 작지만 역사도 있고 한여름의 노란꽃도 보면서 조용히 잠시 그늘에서 쉬면서 책한권 읽거나 가져간 차한잔 하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옆에 공장이 있어서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 방문 팁

  •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186-2
  • 주차: 소규모 가능
  • 추천 시기: 6월 말 ~ 7월 초 (황금꽃 만개 시기)

 

 

 
 
 
어떤 나무는 이렇게 꽃이 모두 지고 꼬투리가 잔뜩 달려 있다.
 
 
작년 꼬투리와 올해 꽃
2018년 봤던 구멍이 그대로인것 같다.

 

모감주나무 군락
모감주 나무 표피 모습
 

 

입구 쪽 이곳에 평상이 있어 쉴수 있다.

 

떨어진 꼬투리를 까보니 속에 열매가 영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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