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 한내 모감주숲 황금빛 꽃이 수놓은 여름의 정원 🌼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바닷가에 위치한 한내 모감주숲은 여름이면 황금색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신라시대에 조성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숲은 1991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며 역사적 가치까지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 한내 모감주숲, 천년을 살아온 생명력
한내 마을 바닷가 인근에 자리한 이 숲에는 총 41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큰 나무는 높이 17m, 둘레 2m에 이르는 위용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신앙과 역사적 전통이 깃든 숲입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시대 금강산의 큰스님이 하청북사를 다녀가는 길에 이 마을을 지나며,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감주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수백 년간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 지금도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 고요하고도 위엄 있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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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월, 황금빛 모감주 꽃이 수놓는 풍경
모감주나무는 매년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꽃을 피웁니다.
작고 노란 꽃들이 송이송이 피어나며 가지마다 황금색의 폭죽이 터진 듯 화려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특히 꽃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은 마치 노란 꽃잎 카펫을 깔아놓은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꽃이 다 떨어진 후에는 갈색의 풍성한 꼬투리(열매)가 매달리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번 방문에서 특이한 점은 꽃이 만개한것도 있고 꽃이져서 바닥에 주단처럼 깔린 것도 있고 벌써 열매를 맺은것과 작년 열매 꼬투리가 아직 붙어 있기도 했습니다.




🍃 모감주나무의 특징
모감주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높이 10m 이상 자라며
황금색 꽃과 풍성한 깍지 모양 열매가 특징입니다.
옛날에는 이 나무의 씨앗을 염주로 만들어 불교에서 사용했다고 하여 **‘염주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생장이 느리지만 병해충에 강하고,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거제 여름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
너무 늦었나 걱정하며 찾아갔지만, 여전히 나무엔 꽃이 남아 있었고 바닥에는 노란 꽃잎이 소복히 깔려있었습니다.
이 풍경은 마치 시간의 정원이 펼쳐진 듯 고요하고도 장엄했습니다.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소음 없이 여유롭게 데크에 앉아서 사색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자연의 색과 냄새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바로 앞에 있는 자갈밭으로 이뤄진 바닷가에서 고둥잡이, 게잡이를 해 볼 수 도 있어요.(자갈과 굴쩍이 있어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 규모가 작지만 역사도 있고 한여름의 노란꽃도 보면서 조용히 잠시 그늘에서 쉬면서 책한권 읽거나 가져간 차한잔 하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옆에 공장이 있어서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 방문 팁
-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186-2
- 주차: 소규모 가능
- 추천 시기: 6월 말 ~ 7월 초 (황금꽃 만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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